디자인캠프 2016: 영원한여름디자인캠프 2회 디자인캠프2016_영원한 여름장소 :캠퍼스 디 서울시 영등포구 양평동5가 2-5일시 : 2016.8.24-8.28참가신청일 :2016.6.14~7.15멘토: 한명수, 김봉진, 오디너리피플, 정연두, 성재혁, 김기조주최: 디자인학교, 엘로퀀스후원:배달의민족 2016 여름을 맞아 디자인학교의 디자인캠프가 돌아왔다. 2015년에 이어 2회째를 맞은 이번 디자인캠프는 ‘영원한 여름’을 주제로 진행된다. 디자인캠프는 캠프 기간동안 담임멘토가 설계한 과제를 참가 학생들이 수행함으로서 그들의 철학과 자세, 요령을 전수받게된다. 디자인캠프는 딱딱한 디자인교육이 아닌 말랑말랑한 축제이자 놀이로서, 멘토와의 만남뿐만 아니라 디자인의 동료들을 만나고 그들과의 교류의 장을 만들어 낸다. 이는 디자인과 디자이너가 함께 동반성장할 수 있는 새로운 장으로서 기능하고 있다.지난 캠프의 멘토가 그래픽 디자인에 다소 한정되어 있었다면, 이번 2016 디자인 캠프에서는 보다 다양한 분야의 멘토들을 만나볼 수 있다. 1회때 함께했던 성재혁, 오디너리피플, 한명수가 기존의 그래픽 디자인 컨텐츠를 강화했다면, 새롭게 합류한 우아한형제들의 김봉진대표와 붕가붕가레코드의 수석디자이너 김기조, 현대미술가 정연두는 각기 다른 개성적인 프로그램으로 캠프를 한층 더 풍성하게 만든다. 이번 캠프는 정규 캠프뿐만 아니라 숏텀캠프 역시 함께 진행되어 지난 캠프시 시간제약으로 참여에 어려움을 겪었던 멘티들의 편의를 높였다. 특히 숏텀캠프에서는 이미 프로로 활동하고 있는 시니어디자이너를 위해 우아한 형제들의 김봉진 대표와 한명수 이사가 한팀을 이뤄 보다 현실적인 조언을 줄 예정이다.2016디자인캠프 영원한 여름의 디자인아이텐티티 작업은 그래픽디자이너 박철희가 맡아 멘토와 멘티들의 꿈이 펼쳐지는 공간으로서 뜨거운열정이 분출되는 청춘학원물 컨셉으로 진행했으며, 이 행사의 뜻에 공감한 배달의 민족이 음식을 선사하고, 디자인 창업 베이스인 캠퍼스디에서 우수한 공간 및 시설을 제공한다. 이번 캠프는 8월 24일 수요일 저녁 ‘영원한 여름’을 주제로 한 여름바캉스 컨셉의 오픈 파티를 시작으로 5일간 진행된다. ‘2016디자인캠프 영원한 여름’ 참가신청은 2016년 6월 15일 디자인학교 홈페이지 및 페이스북을 통해 가능하다. 멘토 한명수홍익대학교와 동대학원에서 시각디자인을 전공했고 2006년까지 웹에이전시와 여러 디자인회사에서 디지털 환경에 필요한 정보디자인, UI디자인, 브랜드디자인 등 인터랙션디자인 전반의 일들을 디자인했다. 2007년부터 2013년까지 (주)SKcommunications에서 UXD Center 디렉터(상무)로 근무하며, 싸이월드, 네이트, 네이트온 등의 서비스와 브랜드 등의 디자인 업무(experience design)를 총괄했고. 2014~15년 (주)SK플래닛에서 T맵,T스토어 등의 대기업 서비스 UX디자인을 디렉션하다가 얼마전 (주)우아한형제들(배달의민족)에 크리에이티브디렉터로 취직하여 우아한 디자인을 연구 중에 있다. 김봉진나이키 코리아, 현대카드 등에서 웹 사이트 아트디렉터를 했고 이모션, 네오위즈와 네이버에서 브랜드 마케팅 디자이너로 근무했다. 2003년, 2004년 뉴욕광고제 파이널리스트에 올랐으며 국민대학교 디자인대학원을 졸업했다. 2010년 우아한형제들을 설립했다. 성재혁국민대학교 조형대학에서 시각디자인, 미국 CIA(Cleveland Institute of Art)에서 그래픽디자인을 전공하고 CalArts(California Institute of the Arts)에서 그래픽디자인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대학원 졸업 후 그는 그의 1인 스튜디오 IMJ에서 타이포그래피와 그래픽 언어에 대한 개인적인 실험을 해오고 있으며, 한때 CalArts 홍보처에서 CalArts와 REDCAT(Roy and Edna Disney/CalArts Theater)의 다양한 인쇄물들과 웹사이트를 디자인했다. ADC Gold를 비롯해, TDC, ID, Adobe등에서 수상했으며 프랑스 샤몽 페스티벌을 비롯한 다수의 국제 전시에 초대되었다. 정연두서울대학교 조소과를 졸업하고 센트럴 세인트마틴 컬리지와 런던대학 골드스미스 대학에서 미술석사를 취득했다. 2002년 제 2회 상하이 비엔날레에서 아시아유럽문화상, 2007년 올해의 작가상, 2008년 올해의 젊은 예술가상을 수상하였다. 파리 엠마뉴엘 페레통 갤러리, 베를린 개브흐 리만 갤러리, 서울 국제 갤러리, 국립현대 미술관 등에서 개인전을 열었으며 여러 단체전에 참여하였다. 현재 서울을 기점으로 전 세계를 무대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오디너리피플강진, 서정민, 이재하, 정인지, MR.NOCOUNT가 홍익대학교 재학 시절 결성한 디자인 스튜디오다. 2006년 '포스터 만들어 드립니다'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으며, THE BREMEN, TEDXHONGIK 등의 자체 기획 작업과 함께 국립민속박물관, 월간 CA 등 클라이언트 작업을 병행하고 있다. 김기조붕가붕가레코드의 수석 디자이너로 인디밴드 ‘브로콜리 너마저’, ‘장기하와 얼굴들’등의 음반 커버 아트워크와 타이틀 디자인을 진행했다. 한글 활용에 대한 과감한 시도를 바탕으로 ‘새 한글꼴로 세상과 대화하기전”, ‘한글 글꼴전'(2010, 경복궁 수정전), “GRAPHIC POSTER ISSUE, MORE PLEASE!’ (2012, 테이크아웃드로잉), 타이포잔치 2013 (서울문화역284)등에 참여했다.